앞모습이랑 뒷모습이랑 다 예쁜 의자를 찾다가 페어에서 보고 구매했습니다.
등받이의 끼운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주문했는데, 등받이가 조금 얇은가? 싶은 느낌이 들어서 약간 두껍게 해 달라고 요청드렸더니 안그래도 수정 하셨다고, 앞으로는 이렇게 나온다고 하시더라구요.
밝은 나무색이 좋아서 오크로 선택했는데 예상했던 것 보다 너무 고급스러워서 ㅎㅎㅎ
처음에 요즘 많이 쓰는 철제다리+합판 조합들 보다가 아무래도 재료가 오래 못쓸 것 같고 유행 지나면 쎄해 보일 것 같아서 가벼워 보이는 디자인의 목재 의자를 찾았는데 잘 선택한 것 같아요!